우리나라에는 많은 위스키 관련 번역서들이 존재합니다. 제가 어제 소개해드렸던 위스키 대백과를 비롯하여, 번역서들과 수필형식의 책들도 나와있습니다. 이 책들은 대부분 싱글몰트나 스카치위스키에 관련된 책들입니다. 어찌 보면 스코틀랜드에서 시작한 이 두 종류 외에 버번은 조금 저렴한 이미지여서 관심을 많이 받지 못했을지도 모릅니다. 최근에는 버번위스키를 좋아하는 팬들도 많이 늘어나고 있고, 관심있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이러한 분들을 위해서 이 책을 추천합니다. 작년에 출간된 따끈한 시간 "버번 위스키의 모든 것"입니다. 책 소개 이 책은 특이하게도 MBC의 기자분이 지은 책입니다. 번역서도 아니고 직접 자료를 모아 출간하신 책입니다. 요즘 말로 하면 버번에 진심인 편? 인 저자입니다. 지금까지의 책들은 주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