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나이프 입욕제 ! 널사랑해 배쓰솔트 리뷰 역시나 노협찬

크나이프 입욕제 널사랑해 리뷰 입니다. 

오늘도 어디에서도 협찬받지 않고 선물 받은 제품으로 리뷰해보려고 해요. 

전에 독일사는 친구가 선물해 준 글뤽잼 리뷰를 했었습니다. 그때 당시에 준 선물이 바로 아래 사진! 

 

많은 선물을 해주고 갔었죠? 

그때 받은 선물 중 얼른 사용해보고 싶은 제품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크나이프 입욕제! 였습니다. 

 

이사 오면서 욕조가 생긴 덕분에 반신욕에 푹 빠져 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2개의 입욕제를 구매해서 사용했었고, 자주 배쓰솔트와 거품목욕용 입욕제 2가지를 번갈아 가며 사용하고 있었어요. 

 

이제는 이렇게 총 4가지의 입욕제를 사용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행복하답니다.

 

 

이 4가지 입욕제는 차차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크나이프 입욕제 "널 사랑해"부터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입욕제를 좋아하는 이유는 원래부터 온천을 좋아했습니다. 한국에서도 온천에 찾아가는 걸 즐겼고 일본 여행을 하면 꼭 온천이 딸린 료칸에 묶고는 했었거든요. 

 

아래는 2018년 홋카이도에서 노보리베츠에 갔을 때인데 지금은 너무나 그리운 시절입니다. 

 

집에서도 온천 분위기를 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욕조가 생기고 나서는 입욕제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이제 본격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크나이프 브랜드?

이번에 크나이프 입욕제 선물을 받고 브랜드를 알아본 바에 따르면, 

크나이프 브랜드는 130년 역사의 독일 브랜드이고 우리나라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크나이프 전 제품의 주요 원료는 자연에서 얻은 허브와 꽃, 열매로 이루어져 있어 20분 정도 몸을 담그고 피부에 직접 닿지만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일반 소금보다 다량의 미네랄이 함유되어있는 독일의 프리미엄 암염 루이젠할러(LUISENHALLER) 소금을 사용하여 더욱 피부를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가격대?

저는 선물을 받았지만 한국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제품이었습니다. 공식 사이트에서는 널사랑해 한 팩에 4,000원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물론 가격이 그렇게 저렴한 편은 아닙니다. 위 사진의 자주 배쓰솔트 1통이 약 1만원 정도 였던 것을 감안하면 비싼 편이긴 합니다만, 충분한 가성비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크나이프 널사랑해 배쓰솔트 60g

 

곰돌이가 그려진 귀여운 패키지에 이름마저 너무 취향 저격! 널 사랑해 입니다. 

상큼한 라즈베리와 크렌베리가 함유되어 향마저 너무 사랑스러운 배스 솔트입니다. 풍부한 베리향이 욕실을 가득 채워주고 색깔이 사랑스런 붉은빛을 띠게 됩니다. 

사용방법

1. 36~38도의 온수를 욕조에 받으며 배쓰솔트 1봉을 부어 줍니다. 하지만 한국인은 이것보다는 조금 더 따뜻해도 되겠죠? 보통 목욕탕의 온수 온도가 38도 열탕은 40도 정도 되니 저는 40도 정도로 맞춰놓고 사용합니다. 

2. 물이 떨어지는 곳에 부었으면 잘 저어 줍니다. 

3. 15-20분간 물에 몸을 담그고 휴식을 취합니다. 저는 이때 유튜브로 클래식을 듣고는 합니다. 

4. 특별한 헹굼 없이 수분기만 없애주어도 좋다고 합니다.

 

사용후기

 

향이 아주 은은하고 달콤한 향이 납니다. 휴식을 취하며 보니 이 곳이 온천인지 우리 집인지 헷갈렸습니다. 

배쓰 솔트 자체가 이렇게 선명한 붉은색으로 제가 가진 다른 입욕제들과 비교하여 아주 색감이 예뻤습니다. 

 

유리병이나 꽃병 등에 입욕제를 채워 넣고 디퓨져로 사용해도 될 만큼 향이 아주 좋았습니다. 

주말에 건조해서 집안 습도가 30%대로 떨어져 있었는데 목욕을 하고 나서 문을 열어놓으니 은은한 향기가 온 집에 퍼지고 습도도 많이 올라가서 정말 꿀잠 잤습니다. 

총평

요즘 코로나 때문에 온천을 가기도 어렵고 대중목욕탕은 더욱 꺼려지잖아요? 집에서 크나이프 입욕제로 온천욕 기분을 내보시는 건 어떨까요? 

저는 매우 만족하며 사용하였습니다. 다 쓰고 나서는 또 구매하여 사용해보고픈 제품입니다. 우리나라에도 공식수입원이 존재하고 있어서 쉽게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크나이프 입욕제 말고 한 가지 더 선물 받은 입욕제가 있는데 발레아 배쓰솔트 입니다. 이 제품은 솜사탕 향이 겉 패키지에서도 은은하게 풍겨 나오고 있습니다. 

추후에 또 반신욕을 하게 되면 이 제품을 사용해 보고 리뷰 남기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