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구의 날! 각종 혜택 알아보자!

오늘은 지구의 날입니다.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제정된 날로 다양한 이벤트들이 펼쳐지는 날이네요! 지구의 날이 어떻게 만들어졌으며, 언제부터 이렇게 기념하게 되었는지와 대기업들은 지구의 날 지구를 위해 무엇을 하는지, 어떤 이벤트들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지구의 날은?

1970년 4월 22일 미국의 상원의원 게이로 닐슨이 하버드 대학생 데니스 헤이즈와 함께 1969년 1월 28일 캘리포티아 산타바바라에서 있었던 기름 유출 사고를 계기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시위를 열어 지구의 날 선언문을 발표하고 행사를 주최한 것에서 처음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2009년에는 유엔에서 만장일치로 4월 22일을 지구의 날로 공식 지정하였습니다.

대기업들의 지구의 날 참여

대기업들도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다양한 행사와 활동등을 통해 지구의 날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지구의 날을 맞아 '인쇄 없는 날'로 정하고 하루 동안 종이 인쇄하는 프린터를 사용하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그린사이클 화분 300개 기증을 하였고 각 공공기관들도 소등행사를 여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구의 날을 되새기고 기억하려 하고 있습니다.

각종 혜택에는 무엇이 있을까?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식음료 프렌차이즈들에서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 커피를 마시거나 햄버거를 먹을 일이 있다면 이러한 활동에 동참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렇게나 많은 업체들에서 각종 캠페인을 하고 있네요.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역시 맥도날드입니다. 텀블로 이용을 하게 되면 M사이즈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는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파스쿠찌에서는 텀블러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아메리카노 1잔을 무료로 주는 행사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각종 행사와 지구의 날의 유래, 그리고 각 대기업들이 어떤 활동을 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우리의 지구를 다시 생각하는 지구의 날! 다양한 혜택을 볼 수도 있지만 혜택도 보면서 이 날이 왜 만들어졌는지 그 정의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이따가 커피 마시러 나갈 때 텀블러를 들고나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