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워커의 키몰트 카두 증류소 이야기 지난번 위스키 판매량 및 인기도에서 조니워커는 가히 언제나 상위권을 놓치지 않는 브랜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세계 어디 바를 가든 만날 수 있다는 조니워커 위스키. 그 조니워커는 블렌디드 위스키로 역시 싱글몰트 위스키와 다른 위스키를 혼합하여 만드는 위스키입니다. 그 중 키몰트가 바로 카두 증류소의 위스키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어마어마한 조니워커의 판매량으로 비추어 볼 때 카두에서 만드는 위스키만으로 감당이 될까 싶지만, 아마 적응 양이지만 큰 영향을 끼치는 수준으로 들어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 카두 증류소가 궁금해서 찾아보았습니다. 카두 증류소 카두는 '검은 바위'를 뜻하는 게일어입니다. 앞선 곳들은 계곡과 관련된 네이밍을 쓰고 있었는데 검은 바위라니. 그래도 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