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에서 2년간 MC로 맹활약을 펼쳤던 정인선이 하차했습니다. 그동안 골목식당에서 많은 사장분들과 함께 공감하고 울고 웃으며 그 역할을 톡톡히 해주었었는데요, 이제 볼 수 없다니 아쉬운 마음이 큰 지난 방송이었습니다.
함께한 스무개의 골목들
골목식당을 함께하며 무려 20곳의 골몰을 함께 누볐다고 합니다. 그곳에서 만난 많은 사장님들에 진심으로 공감하고 문제를 해결하려 동분서주했던 그녀의 모습이 참 좋아 보였던 것 같습니다.
역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시청자인 저도 원주 칼국숫집 사장님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원주 칼국수집을 찾았을 때 할머니의 건강상태를 전해 듣고 정인선의 진심 어린 눈물에 저를 비롯한 시청자들이 골목식당의 새 MC에게 푹 빠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항상 백종원과 김성주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MC 사이에서 기죽지 않고 열심히 해온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정인선 골목식당 하차 이유는?
정인선이 눈물의 하차를 한 이유는 바로 본업인 연기 때문이었습니다. 골목식당은 매주 촬영이 진행되기 때문에 한번 작품에 들어가면 시간을 빼기가 어려운 연기자 특성상 매주 특정일을 빼고 촬영하는 것이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정인선은 어렸을 적부터 연기를 해온 아역 출신으로 내 뒤의 테리우스, 으라차차 와이키키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은 바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다시 배우에 집중하기 위해 하차를 선택했다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본업인 연기에 집중하시는 만큼 이제는 여러 드라마 작품에서 좋은 모습 많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진심의 눈물을 흘린 마지막 회차
정인선은 마지막 방송에서 진심어린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의 마음을 찡하게 만들었습니다. 저도 마음이 울컥했는데요, 2년 전 처음 골목식당에 출연했을 당시 여러 화제를 모았는데 이제는 이렇게 다시 떠나간다니 당사자도 시청자들도 모두 아쉬운 마음이 큰 작별이었던 거 같아요.
이러한 마음은 그녀의 인스타그램에도 잘 나타나있습니다. 마지막 슬레이트를 치는 장면을 올리며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눈물의 슬레이트 저도 너무 슬펐어요.
오늘은 정인선 골목식당 하차 관련 내용을 전달 드렸어요. 다양한 작품에서 좋은 연기활동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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