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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 32

경희대 벚꽃 구경 다녀왔어요!

경희대 벚꽃 구경 다녀왔어요! 보통 서울의 학교들은 중간고사 즈음해서 활짝 피는 벚꽃을 볼 수 있었는데 올해는 벚꽃이 유난히 빨리 피어서 아직 3월인 오늘 벚꽃구경을 경희대로 다녀왔습니다. 저희 동네에 유명한 벚꽃 포인트가 2군데 있는데 한 곳은 중랑천 벚꽃길이고 한 곳은 경희대 벚꽃입니다. 봄의 경희대학교는 한국외대나 한예종 학생들에게 경희랜드로 불릴 만큼 봄에 캠퍼스가 예쁜 곳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재학중인 학생의 다른 친구들도 많이 와서 벚꽃을 구경하고 있었습니다. 경희대학교(서울) 가는 방법 지하철 1호선 회기역에서 갈 수 있습니다. 회기역 1번 출구에서 걸어갈 수 있는데 그럼 대략 20분 정도 소요되는 꽤나 먼길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마을버스를 이용했습니다. 회기역 1번 출구에서 동대문0..

발뮤다 공기청정기 정확히 1년 쓴 후기 및 청소 방법

발뮤다 공기청정기 정확히 1년 쓴 후기 및 청소 방법 제가 이곳으로 이사 온 지 딱 1년이 되었습니다. 이사 오면서 여러 가지 가전을 구매하였는데 그중 하나가 발뮤다 공기청정기 에어 엔진이었습니다. 기존에 있던 공기청정기는 방 안으로 보내고 거실을 빛내줄 제품을 찾았는데 사실 공기청정기라는 게 성능은 다 비슷할 거라고 생각하고 디자인이 가장 마음에 드는 제품으로 골랐습니다. 외관 발뮤다 공기청정기(에어엔진)는 수려한 디자인을 자랑합니다. 오죽하면 디자인을 따라 만드는 회사까지 생겼을까요? 디자인은 정말 깔끔하고 요 몇 년간 유행인 실내 인테리어 디자인인 화이트와도 매우 잘 어울립니다. 저희 집도 거실이 대부분 화이트 계열이라 화이트 색상과 아주 잘 어울렸습니다. 크기도 아주 크지 않고 심플하게 각진 모습..

발이 편한 운동화 뉴발란스 530 구매 후기

발이 편한 운동화 뉴발란스 530 구매 후기 요즘 날이 좋아져서 주변으로 걷기 운동을 자주 하러 나가는 편입니다. 오래 신던 운동화가 낡아서 발이 편한 운동화를 찾던 중 유튜브에 소개된 내용을 보고 뉴발란스 530 운동화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발이 편한 운동화를 찾다가 알게 된 것이었는데 특정 색상은 웃돈을 주고도 구매할 정도로 인기 있는 신발이었습니다. 저는 조금 튀는 색상으로 재고가 넉넉한 색상을 구매했고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뉴발란스 530 언박싱 뉴발란스 운동는 고등학교 때 이후로 매우 오랜만에 구입하였습니다. 그동안은 뭔가 관심에서 멀어져 있었는데 아직도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지 몰랐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동일한 로고. 단단한 박스가 든든합니다. 저는 ABC마트 사이트에서 ..

고관절 치환술 후 요양병원 입원 후기

고관절 치환술 후 요양병원 입원 후기 어머니가 지난 3월 중순 고관절치환술을 받으셨습니다. 수술 시 필요한 정보들에 대해 직접 서치한 내용을 아래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이번에는 지난 2주간 어떻게 지내셨고, 입원한 병원을 찾게 된 내용 등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2021.03.01 - [밍글맹글 생활리뷰] - 고관절 수술(치환술) 후 회복 및 재활은 어떻게 해야 할까? (병원선택) 고관절 수술(치환술) 후 회복 및 재활은 어떻게 해야 할까? (병원선택) 고관절 수술(치환술) 후 회복 및 재활은 어떻게 해야 할까? (병원선택) 어머니가 고관절 괴사 (대퇴골두무혈성괴사) 3기를 진단받으신 것이 작년 6월이었습니다. 그 후 여러 병원을 찾아다니며 치 mingglemanggle.tistory.com 수술 ..

소액체당금 진행 4개월차 현재 진행상황

소액체당금 진행 4개월 차 현재 진행상황 현재 저는 소액체당금 관련 소송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12월부터 급여 미지급으로 인해 그에 대한 소액체당금 지급을 받기 위해 진행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동안 아주 많은 변화는 없었지만 몇 가지 업데이트된 소식이 있어 전해드리고자 오늘 글을 작성합니다. 그 전 상황에 대한 글은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2021.01.19 - [밍글맹글 생활리뷰] - 소액체당금 신청 방법 및 기간 ! 내가 직접 겪고 있는 후기 소액체당금 신청 방법 및 기간 ! 내가 직접 겪고 있는 후기 이 글을 검색해서 들어오신 분들은 모두 급여나 퇴직금을 제때 지급받지 못하신 분들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도 그러한 절차를 현재 진행 중이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이 ming..

남대문시장 주류상가 방문기

남대문시장 주류상가 방문기 목차 어제 공유 드린 포스팅에서 현재 저렴하게 위스키를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이 남대문 시장 주류상가 방문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전 그제 미리 다녀왔었습니다. 평일 낮에 다녀온 남대문 주류상가 요즘의 위스키의 인기를 반영하듯 아주 사람들로 북적였는데요, 가는 방법부터 가격 등은 어떤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는 방법 우선 4호선을 이용하여 회현역에 내리셔야 합니다. 회현역에서 내리신 후에는 5번 출구를 찾아주세요! 다른 출구로 나가게 될 경우 꽤나 먼길을 돌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꼭 5번 출구에서 나오시길 권장드립니다. 5번 출구로 나오면 사람들이 북적이는 쪽으로 우측으로 돕니다. 그리고 쭉 걸어가 주시면 됩니다. 아마도 이런 풍경 일 것입니다. 칼국수 집들이 보이고 이..

위스키 저렴하게 구매하는 방법

위스키 저렴하게 구매하는 방법 요즘 위스키를 자주 구매하게되고 구매하는 곳을 기웃거리게 되었습니다. 위스키는 수입사들이 딱 정해져있어 가격이 거의 비슷하다고 생각하시겠지만 구매 장소마다 가격이 천차만별인 대표적 품목입니다. 오늘은 위스키를 구매할 때 구매하시기 좋은 곳과 좋지 않은 곳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현재의 상황에 맞춰 알려드리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예전의 신라, 롯데 시내 면세점이 정말 위스키를 싸게 구매할 수 있는 좋은 장소 였으나 지금은 그것이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니 제외 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본에서 구매하는 것도 우리나라의 거의 반가격에 구매할 수 있지만 그 또한 제외하도록 하겠습니다. 1. 코스트코와 이마트 트레이더스 코스트코의 회원권이 있는 분들은 코스트코가 위스키를 저렴하게 ..

듀어스 화이트라벨의 키몰트 아버펠디 증류소 이야기

듀어스 화이트라벨의 키몰트 아버펠디 증류소 이야기 듀어스 화이트라벨 듀어스는 우리나라에서는 관심을 크게 받지 못하는 블렌디드 위스키지만 미국에서는 블렌디드 위스키 중 가장 인기 있는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지난번 노보텔 동대문 해피아워 때 듀어스 화이트라벨을 맛보았는데 하이볼로 마셔도 그 풍미가 살아있는 맛있는 블렌디드 위스키였습니다. 여러 호텔의 해피아워를 돌아다녀 보면 이 듀어스 화이트라벨을 많이 만나볼 수 있는데 아무래도 가성비 좋은 블렌디드 위스키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해방 후 미국과 교류가 많았던 우리나라가 위스키 수입 초반 듀어스 화이트라벨을 조금은 저렴한 이미지로 각인 시키게 되어 아무래도 양주는 고급이라는 이미지가 있었던 시대상 때문인지 발렌타인등에 밀려 인지도가 낮아졌던 ..

조니워커의 키몰트 카두 증류소 이야기

조니워커의 키몰트 카두 증류소 이야기 지난번 위스키 판매량 및 인기도에서 조니워커는 가히 언제나 상위권을 놓치지 않는 브랜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세계 어디 바를 가든 만날 수 있다는 조니워커 위스키. 그 조니워커는 블렌디드 위스키로 역시 싱글몰트 위스키와 다른 위스키를 혼합하여 만드는 위스키입니다. 그 중 키몰트가 바로 카두 증류소의 위스키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어마어마한 조니워커의 판매량으로 비추어 볼 때 카두에서 만드는 위스키만으로 감당이 될까 싶지만, 아마 적응 양이지만 큰 영향을 끼치는 수준으로 들어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 카두 증류소가 궁금해서 찾아보았습니다. 카두 증류소 카두는 '검은 바위'를 뜻하는 게일어입니다. 앞선 곳들은 계곡과 관련된 네이밍을 쓰고 있었는데 검은 바위라니. 그래도 뭔..

발렌타인 위스키의 키 몰트를 만드는 글렌버기 증류소

발렌타인 위스키의 키 몰트를 만드는 글렌버기 증류소 저는 발렌타인을 좋아합니다. 집에도 12년산 21년산이 있고 아버지의 술 장에도 21년산이 2병이나 있을 정도입니다. 얼마 전 본가에 방문해서 21년산을 함께 나눠마시며 역시 발렌타인은 좋은 술이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했습니다. 2018년 싱글몰트에 빠져있을 때는 블렌디드 위스키 중 발렌타인이나 시바스 리갈은 나이 든 사람들만 마신다고 생각했던 치기 어린 시절도 있었습니다만, 모든 위스키는 좋고 나쁨이 없이 각자의 개성을 마시는 것을 깨닫게 된 것은 얼마 전이었습니다. 신입 시절 연말 송년회 때 대표님께서 항상 발렌타인 12년산과 21년산을 여러 병 가지고 회식을 챙기셨습니다. 주로 건배 제의를 할 때 12년산을 쓰고 대표님과 단독 건배를 하는 타이밍엔..